우선,원단이 마치 유기농 면 처럼 피부에 닿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.색상도 완전히 화이트가 아니고 약간 크리미한것도 마음에 들었어요.
요가할땐 물론이고,실내복 처럼 입기도 좋고,집밖에서 입어도 괜찮아요.
개인적으론 복부가 냉한 편이라 요가할때 배꼽이 보일정도로 짧은 상의를 입지 않아요.그런데 이 바지는복부를 잘 덮어서 냉하기 쉬운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어서 참 좋아요.그리고,밑위도 짧지 않고 Y존 및 엉덩이 주변부가 달라붙지 않는 디자인이라 꽉 조이지 않기 때문에 공기가 통해서 주요부위가 습해지지 않아서 여성 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.
요가 수련시 자세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잘 보이는 것도,몸 부위가 잘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온이나 통풍이 잘 되어야 좋은 신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신경써서 만드신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.그렇다고 스타일리쉬 하지 않느냐면,그렇지도 않아요.디자인도 예쁩니다.어느 디자이너께서 만드셨는지,기능적이면서도 스타일도 좋게 잘 만드신 것 같아요.
원단 두께가 얇지 않고 어느정도 두께가 있기 때문에 속옷만 스킨색으로 잘 갖추어 입으면 비치지는 않았어요.그래도 신경 쓰이시는 분은 상의를 긴 것으로 엉덩이 덮는 길이로 입으심 될것 같아요.
구입한 후 집에서 입다가,이번 휴가때도 잘 입고 다녔습니다.블랙도 구입하고 싶네요^^
(2024-06-11 19:33:4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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